Page 459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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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 교육훈련 및 지도개발




                                            농촌진흥청은 4-H회원을 대상으로 목공, 토공, 철공에 관한 훈련을 실시해 온

                                            4-H 농공훈련장을 개편해 1969년 중앙농업기계훈련소를 설치했고, 중견 4-H
 농업기계훈련                                     회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농기계 기술훈련을 실시했다. 농촌지도공무원과 농


                                            기계교관요원에 대한 전문기술훈련은 중앙의 농촌진흥청에서 전담했다.





                                                   농업기계 교육훈련 확대(1971~1980년)

                                          02 시·군 단위 농공훈련소 설치
                                                   1970년대 들어 농업기계화 5개년계획(1972~1976년)에 의해 농기계의
                                            보급이 본격화되었다. 농촌청소년을 대상으로 목공과 토공 중심의 훈련을 실시
                                            하던 50개소의 농업훈련장을 모체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00개소의 농공

                                            훈련소를 설치했으며, 이후 총 150여 곳으로 확장되었다. 이곳에서 농기계 소유
                                            농민을 대상으로 1주간씩 조작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의 농기계 훈련소에는 트랙터, 콤바인 외 신기종을 중심으로 교육용

                                            기계 등을 확충함으로써 농기계 실수요 농업인 훈련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상당
                                            수준으로 보유하게 되었다. 훈련소에는 합숙시설 등 제반 편의시설까지 갖추어
                                            훈련에 참가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1970년대는 여성의 농작업 참여 확대에 따라 1975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도 농업기술원에 여성농업인 농기계 훈련 과정을 개설했으며, 농기계를 소유한

                                            생활개선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운전조작 기술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1977년에
                                            는 여성농업인 농기계 훈련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훈련 과정으로 전환해 마을
                                            단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1975.
                          여성농업인 농기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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