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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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 농촌진흥사업



























                               농촌진흥청 본관
                               (전주혁신도시)



                                            가운데 글로벌 농업 경쟁국들과 경쟁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기술 혁신에 박차
                                            를 가하면서 한국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수행

                                            하게 되었다.
                                            주요 조직 개편 내용으로는 2012년 귀농·귀촌 상담과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
                                            해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원활한 글로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국외농업

                                            기술과를 신설했다. 2013년에는 우리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 과정까지 지원하는
                                            6차산업팀을 신설했다.

                                            2014년 전주혁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을 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집중했다. 2015년 수출농업지원과, 도시농업
                                            과, 밭농업기계화팀을 출범시키며 국내 농산물 수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2016년에는 생
                                            산자동화기계과에서 스마트팜개발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농업빅데이터팀, 농업

                                            인안전보건팀 등을 신설하면서 차세대 첨단기술을 우리 농업에 적용했다.
                                            2019년에는 영농 현장에서의 새로운 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출범시켰으며, 연구정책

                                            국에 사업기획팀을 신설해 지속적인 R&D로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직을 확충했다. 또한 첨단 농자재와 최신 농업기계의 보급을 촉진
                                            하기 위해 첨단농자재육성팀을 신설했다.

                                            2020년 농촌진흥청은 총액인건비제 안에서 자율적으로 인력을 증원할 수 있는
                                            정원한도를 총 정원의 5%에서 7%로 상향할 수 있었으며, 2021년에는 총액인건
                                            비제를 활용해 농촌지원국에 청년농업인육성팀을 신설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기술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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