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0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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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발해 지도사업에 반영했다. 용, 농촌취약계층 복지 증진, 지역특산물 가공기술 개발·
한편 농산물 생산자와 국민 소비자를 연계시키는 접점 전통식품 발굴 및 품질 고급화, 한국형 식문화 정립 및 식
에서의 연구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2002년 ‘농산물가 생활 관리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연구를 수행했다.
공이용과’가 신설되었다.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 특히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첨단 IT-BT기술을 융합해
한 가공·이용기술 개발뿐 아니라 농촌진흥청 작목연구기 전통향토음식 등의 자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웹 서비스
관 신품종 육종 개발의 최종사용자(End-User)로서 소비 개발이 이루어졌다.
활용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며 농산물가공·이용에 대한
중심기관으로 자리 잡아 나갔다.
농식품자원부(2009년~현재)
04 한식세계화연구단 거쳐 농식품자원부로 개편
농촌자원개발연구소로 개편 2008년 10월 실용적인 조직 개편을 위해 농촌진
03 (2004~2008년) 흥청 소속기관의 기능별 통폐합 및 유사 기능 일원화가
2000년대 농산물 수입개방이 본격화되며 농업 이뤄지면서 ‘농산물가공이용과’는 한식 세계화정책 지원
생산만으로 농가 소득 보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촌자원 및 기반기술 구축을 목적으로 ‘한식세계화연구단’으로 개
(어메니티) 등 농촌환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천계획이 편되었다. 농촌환경자원과 및 일부 농업인복지과 연구는
수립되었다. 이 과정에서 농촌생활연구소는 2004년 농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부로, 농작업건강 연구는 농업
촌사회의 균형발전 및 농촌자원의 보전 개발을 목적으로 공학부로 이관되었다. 이어 ‘한식세계화연구단’은 2009
‘농촌자원개발연구소’로 개편되었다. 년 10월 정부의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출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신소득 창출 범을 계기로 농산물의 식품산업 연계 강화를 위해 ‘국립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 농정체계의 변화와 삶의 질 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로 개편되었고, 식품 관련 업
을 추구하는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어메니티 무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났다.
산업화를 위한 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농촌 공익기능의 농식품자원부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이
가치 제고, 농촌관광 활성화·상품 개발, 전통지식자원 활 용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연구를 시행해
2004.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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