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8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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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2001.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 생산제품 전시회


            간해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했다.                                  되었고, 2013년에 농촌진흥청으로 ‘농어업인 복지실태조
            2000년대 들어 가속화되는 농촌 고령화 현상에 효과적                    사’가 이관되어 농촌생활지표조사와 통합 추진했다. 조

            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년기 농촌여성의 노후준비교육 프                     사는 5년을 1주기로 해 전개되었다. 1년 차에는 ‘보건의
            로그램 개발(2001년), 농촌노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방안                  료, 복지, 교육, 문화·여가 여건, 기초생활 여건, 환경·경

            (2004년), 농촌 독거노인의 심리적 적응과 사회 서비스                  관, 지역공동체, 경제활동, 생활 전반’의 9개 부문을 도시
            지원방안(2005년) 등을 도출해 정책자료로 제공했다. 이                  (1,200가구)와 농촌(2,800가구)을 대상으로 조사·비교했
            후 농촌노인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가족·                   으며, 2년 차부터 5년 차까지는 10개 부문을 부문별로 나

            주거 등 5부문 85항목을 중심으로 농촌과 도시노인의 삶                   눠 조사했다.
            의 질을 상호 비교·분석(2007년)했고, 지역별 노인복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조사의 결과는 제3차 농

            수준 비교·분석을 통해 도농복지 격차 해소대책 수립을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의 수
            위한 정책자료로 제공했다.                                    립을 지원하는 한편, 추진 결과의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
            농촌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객관적 기초자                    되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조사는 제4

            료 확보를 위해 시작된 ‘농촌생활지표조사’는 2000년에                   차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승인통계로 지정(제14301호)된 이래, 인구, 사회, 식
            생활, 건강생활, 주거·환경, 생산·소비, 교육, 여가생활,                 ② 기초생활 서비스 공간 데이터 구축

            가족생활, 사회복지, 지역개발·정보화 등 10개 부분을 조                  농촌공간 데이터 구축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촌생활권
            사했다.                                              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공간계획을 수립
            2004년에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                   해 농촌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이다.

            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5년 주기로 ‘농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
            림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 등 조사’의 실시가 의무화                    용해 3만 4,19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생활 서비스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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