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9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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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 농촌진흥사업




                                            민간 전문가 컨설팅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성과가 가시화되었다. 컨설팅 자문을 받은 농가들이
                                            고품질 재배농가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농촌

                                            진흥청은 2019년부터 강소농 육성체계를 변경, 일정 수준에 이른 강소농들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과 조직 관리 등 심화된 교육 과정을 새롭게 편성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을 선도 강소농으로 육성해 주변농가로 경쟁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은 영농 경력 20년 이상으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

                                            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품목별 최고 농업기술 보유 여부, 지역사회
                                            기여, 기술 전파, 후계농  양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
                                            청은 2009∼2021년까지 총 6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축적해 온 우수한 농업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패 수여식
                                            기술이 현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하고, 청년
                                            농업인 등 희망농가에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고품질(프리미엄)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오픈마켓 등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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