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수산가족 2022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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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실 사진. 전재천
BCT는 나의 삶, 나의 천직 일하려면 과로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게 운행하는 거죠.
운수업에서 롱런하는 길은 과로하지 않고, 안전 운행하는 거죠. 사고
박봉희 대표는 30년간 타온 BCT 소회를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좋을 때도 있었지만, 힘들었을 때가 더 많았죠. 요즘은 표준요율제가 가 나면, 몸과 마음도 다치겠지만 경제적으로도 힘들죠. 이 점들이 운
수업을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리 잡아서 차주의 최소한의 생존권은 보장받을 수 있어요. 뭐, 그렇
다고 형편이 확 나아진 것은 아니죠. 조금 나아졌다 정도죠.” 안전 운행을 위해 필요한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운동해야 하는데, BCT업에는 그런 여유가 없어요. 개선되어야 할 텐
일하면서 힘들었을 때가 더 많았다고 하면서도, 그의 표정은 BCT에 대
한 애정으로 환했다. 그는 BCT로 두 딸은 잘 키웠기 때문이다. 그는 아들 데, 아직은 힘들죠. 생각해보니까 건강을 생각할 여유도 없네요. 할부
가 있는 차하고 없는 차하고 좀 다른데요. 할부가 없으신 분들은 금전
이었으면 BCT를 가르쳤을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BCT가 그의 삶에서 차
지하는 비중은 크다. 현재, 조카 둘은 그의 밑에서 배우며 일하고 있다. 적으로 좀 여유가 있어 차를 세워놓고서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사실 할
부로 사신 분들은 그게 쉽지 않죠. 자기 나름대로 잘 컨트롤해서 운동
“일할 때, 아내가 걱정을 많이 했죠. 금전적으로는 걱정이 없는데, 아무
래도 운전하는 일이니까요. 우리 애들은 그런 거 모르죠.(웃음) 가족이 하는 수밖에 없어요. 여가시간을 정해놓을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쉽죠.”
쉴 틈이 없을 때, 두성특장차의 자가진단 시스템은 큰 도움이 된다.
운전하는 일을 하면, 아무래도 무사고를 기원하겠죠.”
박봉희 대표는 힘찬 목소리로 이 일을 자신의 ‘천직’이라고 표현했다. BCT 관리에 신경 써야 할 힘을 조금은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장비가 좋아졌죠. 차에서 다 알아서 알려주니까요. 오일을 갈아라 등
“BCT는 제 삶이죠. 천직으로 알고서 여태 해 왔죠. 조카들에게 가르칠
정도이니까요. 다른 분들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질지 모르지만, 생업 정보를 알려줘요. 컴퓨터 엔진인 거죠.”
두성특장차 BCT만큼 힘이 되는 것은 우신특수화물 직원들이다.
이고, 천직이죠.”
“공생 관계죠. 어려운 일 있으면 서로 합심해서 일하죠. 직원들, 안전
운전 잊지 마세요!”
BCT는 곧 두성특장차
더불어 운수업에서 일하는 동종 업계 사람들에게도 응원을 전했다.
BCT를 천직으로 여기고 사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차주분들 같은 경우는 일단 좀 덜하겠지만, 운수업체 사장님들
BCT일 것이다. BCT 브랜드 선택에도 그만의 고집이 있다.
은 계약해 놓은 물량 때문에 노심초사하실 텐데요. 좋은 날이 올 거로
“써본 사람이면 거의 두성특장차의 BCT만 찾는다고 봐야 하겠죠. 일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시멘트 공급
단 완성도는 기본이고요. 사후관리, 디자인이 타 업체에 비해 월등히
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장 큰 소원도 시
뛰어나지 않나 싶어요. 차주들과 이야기해도, 두성특장차가 경쟁력이
멘트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입니다.”
있다고 이야기해요. 두성특장차가 좋으니까 제가 계속 사용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 10년 더, 두성특장차 BCT와 함께
오랫동안 두성특장차 BCT를 애용한 박봉희 대표는 두성특장차 BCT
박봉희 대표는 우신특수화물 직원들과 두성특장차와 함께 운수업을
입소문에도 크게 한몫해왔다.
“일단 제가 두성특장차를 오래 써봤잖아요? 새로 사업을 하시는 분, 앞으로도 10년 이상을 더 거뜬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직 환갑도 안 되었어요. 이 일, 한참 더 할 생각입니다!”
신차를 사시는 분들은 제 말에 신뢰가 갈 거 아니에요? 장점들을 이야
기하면, 대부분 구매로 연결이 되는 거죠. 중량은 가볍고, 본체는 견고 끝으로 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걱정하지 마. 하루 이틀 해온 것 아니잖아? 행복하게 살자. 하는 일,
하고, 사후관리는 좋죠.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경량화되었고, 또
녹슬지 않으니까 교체비용도 절감된 거죠. 사후관리에 대해서는 특별 서로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있을 거야!”
한 기억이 없는 이유가 사후관리가 만족스러웠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직원과 용차까지 하면 80~90%는 두
성특장차를 사용합니다.”
박봉희 대표에게 BCT는 곧 두성특장차다.
운수업 롱런 비결, 안전 운행
박봉희 대표가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업무의 강도를
잘 조절하면서 일하는 것이다.
“과로를 피하는 거죠. 하루 이틀하고 그만둘 거 아니잖아요? 오랫동안
vol. 22 31 SOOSAN Famil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