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수산가족 2022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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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차단기가 내려간 경우 first

두꺼비집을 확인했을 때 차단기가 내려갔다면 정전이 아니라 누전이
나 과전류로 인해 차단기가 내려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땐 집 안
에 있는 모든 기기들의 콘센트를 뽑고 차단기를 하나씩 ‘on’ 시킨 후
다시 콘센트를 꽂으면 됩니다. 이때 차단기가 ‘on’ 상태가 안 된다면 차
단기 문제이니 차단기를 교체하고 콘센트를 꽂았을 때 차단기가 ‘on’
이 안 된다면 기기 혹은 멀티탭의 문제이므로, 물이 들어갔는지, 너무
많은 콘센트를 꽂아서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다시 차단기를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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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안전한 전기 관리법

마지막으로 TV에서 피카츄의 백만 볼트를
맞고 살아남은 로켓단이나 유튜브에서 LED
혼자 교체하기 등입니다.

매체에서 전기를 접할 기회가 과거보다
많아졌고, 따라 해서 직접 전기 작업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해서, 콘센트를 꽂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가 하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자주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전원과 부하, 그리고 전기선이 접하다 보니 안전불감증이 많아지고, 안전에
폐회로를 구성할 때 전기가 흐르는데 그 부하라는 것이 컴퓨터가 되면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생겨 걱정됩니다.
컴퓨터 전원이 켜지고, 사람이 되면 감전되고, 물이나 다른 금속체가 하지만 우리 수산인 분들은 전기가 얼마나
된다면 누전이 됩니다. 따라서, 관리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무서운지 잘 아실 거로 생각합니다. 콘센트
아이가 있는 가정집에서는 아이가 호기심에 콘센트에 금속체를 커버, 차단기 스위치, 멀티탭 등을 제외한
꽂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 바로 전기선이나 부하 교체 등 직접 전기를 다루는
콘센트 커버입니다. 콘센트 커버로 막아두면 먼지나 분진, 혹시 모를 일은 전문가에게 맡겨주세요. 전기 작업엔
감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더’가 없습니다.

vol. 22 27 SOOSAN Famil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