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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50년사





                                              진 TF팀’을 구성해 열에너지 사용 설비와 전기, 용수 등의 ‘에너지 손실 제로화’를 추진했
                                              다. 1997년부터 외부 전문업체를 선정해 에너지 관리 진단(열), 에너지비용 절감 진단, 열

                                              화상진단, 스팀트랩 및 응축수 회수 진단, 에너지 관리진단(전기) 등의 작업을 위탁했다.
                                              회사 내부적으로 암모니아 및 인산공장 운전관리 합리화, 50# 스팀 자가발전기 냉각탑
                                              신설 등으로 자가발전량으로 한전 수전량을 대체했다. 1998년 제3황산공장 증설로 생

                                              산된 폐열 스팀으로 동력공장 보일러 스팀 생산량을 줄여 벙커시유(BC Oil) 사용량을 절
                                              감했다. 2000년 스팀터빈으로 구동되던 요수 제1,2공장 탄산가스 압축기를 유체 커풀

                                              링 설비와 전기모터로 변경해 동력 스팀 생산량을 감소시켰다.





           품질 &                                      남해화학은 2000년대에 들어서며 품질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양질의 규
           안전관리                               격제품을 생산·관리하는 QC(Quality Control)에서 QM(Quality Management)으로 개념

                                              을 확대한 것이다. 원료 구매에서부터 최종적인 제품 판매 이후의 고객에 대한 애프터서
                                              비스까지 책임지는 품질경영을 추구하며 남해화학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생산과정의 원·부자재 성분검사, 중간제품 공정상 물질검사, 제품 출하 단계 최종 확인검
                                              사 등 총 3단계로 각 단위공장 생산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원자재를 생산 공정에

                                              투입하기 전에 성분을 검사해 그 결과를 공장 운전에 반영하는 원자재 품질검사는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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