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농협은행 10년사
P. 57

Part.01
                                                                                              NH농협은행 출범 이전의 역사






















                             2009.11.15. NH채움카드 발급




                             협 멤버십카드’를 발행해 조합카드 지원을 강화하였다. 2006년에는 농협 고유브랜드 ‘농촌사랑클럽 체
                             크카드’와 ‘Magic Top 카드’ 등을 출시하였으며, 2009년 고유브랜드 ‘NH채움카드’를 출시하면서 독자

                             적인 카드사업에 다시 진출하였다. 또 2000년대 초반 자본시장통합법과 함께 프라이빗뱅킹(PB)을 중
                             심으로 하는 무한경쟁이 펼쳐짐에 따라 2004년 PB영업점을 개설했고, 2006년 농협 최초의 PB센터인
                             포스코PB센터를 설립함으로써 WM사업(개인종합자산관리 영업)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2005년에는 근

                             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정으로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자 퇴직연금사업단을 설립하고 퇴직연금사업을
                             시작하였다.
                             공제 부문은 2000년 7월 1일 통합농협 출범을 계기로 공제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체제 구축과 질적 성장 중
                             심의 경쟁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한 공제보험분사가 출범했는데, 2008년에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제보험분사 명칭을 NH보험분사로 변경하였다.
                             한편 농협은 통합 중앙회 출범 이전부터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자
                             자본시장 진출을 도모하며 비은행업 다변화를 위
                             해 노력하였다. 우선 1997년 선물거래수탁매매 및
                             상품중개업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NH투자선물을

                             설립했고, 1999년에는 선물거래 업무 등을 수행
                             하였다. 통합농협 출범 이후인 2003년 신사업 영
                             역 개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금융기관인 크레디                2003.11.24. 정대근 회장, 크레디 아그리꼴 카롱 회장과 사업협력 논의

                             아그리콜과 합작(농협 60%)해 농협CA투신운용
                             (NH-Amundi자산운용)을 설립하였으며, 2006년에는 NH투자증권을 설립함으로써 증권업에 본격 진
                             출하였다. 또 2008년 할부금융 및 신기술사업금융기업인 ‘클레리언 모기지’를 인수해 NH농협캐피탈을

                             설립하였다. 이로써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은 은행과 보험, 증권 등을 망라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의 면모를 갖췄다.





                                                                                                          055
                                                                                                          055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