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4 - 농협은행 10년사

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금융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우량 담보 및 상위 신용등급여신 비중을 확대
해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 및 자산건전성이 향상되었다.
NH농협은행의 2019년 기업금융 강화 움직임은 2019년 2월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에서 시행한 ‘2019년 기업금융 핵심점포 사무소
장 워크숍’에서부터 포착되었다.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해 기업금융
2019.6.24. 핵심점포 사무소장 95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은행의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기술창업활성화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방안과 중소기업여신, 외환, 파생상품 등 기업금융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
는 종합마케팅 방안이 공유되었다. 아울러 매년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
로 창출하자는 은행의 ‘지속성장 1+ 운동’의 중심에 기업금융이 있다는 공감대
도 확인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앞세워 기술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기술력 기반 중소기
업 자금지원 등을 바탕으로 생산적, 포용적 금융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기술보
증기금과 2019년 6월 24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술창업 활성

화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과 일자리창출 효과가 크거나 사

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등이었다. 또한 기보
는 NH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협약 보증 대상 기업을 우대
해 100% 보증을 제공하고 5년간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했다.
사흘 뒤인 6월 27일에는 창업·벤처기업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한금우대론’도 출시했다. 기술신용대출은 기업이 보유하
고 있는 기술 자체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후 이를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금융당국도 혁신기업 성장을 위해서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성장성과
기술을 보고 대출을 좀 더 많이 해달라는 요청을 주문한 바 있어, 정부의 정책
기조에도 부합했다.
이와 함께 2019년 8월에는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위한 NH지식재산권

(IP) 담보대출도 출시했다.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
재산권의 가치를 평가하고 담보로 취득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
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전용 대출상품이다.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기업이 지

식재산권의 가치를 토대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 NH농
협은행은 이후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마케팅 지원 측면에서는 영업본부 RM 제도 및 기업금융 현장지원 간

담회 실시 등 일선 현장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금융 RM 교
육제도, 마케팅 매뉴얼 책자 공급 등으로 인적 능력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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