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7 - 산림조합60년사

2000~2019
제4장 _ 혁신 | 가치를 지키다 제6절 _ 산림경영 확대와 성장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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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 확대와

성장사업 다각화

01. 임업인 소득증대사업

조합 특화품목지도사업
산림조합중앙회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과 자유무역협정(FTA)체제 등장

이후,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중 특화품목
전문지도원을 선발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품목을 선정해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2006년 12월, 산림청의 ‘특화품목 전문지도원 육성계획’에 따라 2007년 최초

로 산림경영지도원 중 40명을 특화품목전문지도원으로 전환 배치했으며, 2012년
2014.01.06. 에는 20명을 추가 배치했다. 중앙회는 먼저 기술지도 수요에 따라 임산물 생산량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개소
과 임가 수가 많고 새롭게 고소득 품목으로 각광받는 품목을 선정했다.
2007년에 우선 8개 품목(표고, 밤, 산채, 장뇌삼, 떫은 감, 대추, 송이, 잣)을 선

정했고 이후 2012년 6개 품목(조경수,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산약초, 산더덕)을

추가해 14품목으로 확대해 지도했다. 특히 2017년부터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으로 지정・확대해 169명의 전담지도원이 업무를 수행했으

며, 산림경영지도의 전문화・체계화를 위해 2021년에는 255명(일반지도원 617명)

으로 확대・운영했다. 이러한 조합 특화품목지도사업은 지역별 산림소득을 증대
시켜 지역 임업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산주의 사유림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표고버섯 톱밥배지 공급사업
1980년대 후반부터 표고자목의 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지에서는 표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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