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교촌가족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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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국민 치킨 개발을 위한 제작지원 및 노하우 전수
                                             ‘닭, 싸움’은 한식·중식·일식·양식을 대표하는 요리사 8명의 수제자가 치킨 요리 대결을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식 유현수·명현지, 중식 이연복·여경옥, 일식 정호영·장호준, 양식 샘킴·이
                                             재훈 등 스타 셰프들과 그 제자들이 출연했다. 7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약 80분
                                             간, 8주 동안 방영됐다.
                                             교촌은 차세대 국민 치킨 개발을 위한 제작지원과 더불어 치킨 연구 역량과 노하우도 전수했다. 이 방
                                             송에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시리즈’를 개발한 통합마케팅실 방문성 실장이 심사위원인 ‘K치
                                             킨 마스터/치포터즈’로 출연해 치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메뉴를 심사하고, 해당 메뉴들 중
                                             실제로 교촌치킨에 접목할 수 있을 법한 메뉴를 선별하는 역할을 했다.

                                             3회차 방송에서는 출연 수제자 셰프들이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치킨 R&D 센터를 방문하는 모
                                             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2층 매장 체험관에 들어선 수제자 7인은 교촌의 3대 소스로 만든 대표 메뉴인
                                             간장, 허니, 레드치킨 시리즈 시식에 나섰다. 이들은 치킨을 시식하며 소스와 맛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
                                             는 등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상품기획팀 관계자와 만나 본격적인 치킨 제작 비법을 전수받았다.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닭 숙성 방법과 기름기는 쏙 빼고 담백하고 바삭한 맛을 극대화하는 2번의 튀김 과정에 대
                                             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교촌치킨만의 시그니처 조리방식인 붓질 과정도 공개됐다. 조각 하나하나에 직접
                                             소스를 칠해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는 교촌의 설명에 따라 수제자 7인은 직접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섬
                                             세함과 정성을 담아 치킨을 완성했다. 방송을 통해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들과 3대 소스, 치킨 조리 과정
                                             등 교촌의 남다른 조리방식과 철학을 시청자들에게 상세히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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