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8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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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영농공개강좌는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 전국 주요 지역에서 공개
강좌를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했다.
농업인 대상별 맞춤형 전문교육 확대(2011년~현재)
06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농촌 이주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에 대한 영농정착 지원교육은 2013년부
터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2016년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 지원으로 확대했다.
2013년부터 기술 보급 전문가를 활용해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귀농 정보를
전달하고 품목별 농업기술교육을 진행했고,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2021.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멘토)로부터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으로 농촌 지역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시·군별 주산작목 중심의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이 멘티가 되고 지역
의 선도농업인, 농업법인 등이 멘토가 되어 3~7개월 동안 현장에서 해당 품목
에 대한 실습을 하는 과정으로, 영농실습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
촌정착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5년까지 고용노동부 일모아시스템(www.ilmoa.go.kr)에 연수생 현황을 입
력해 매월 실적을 관리했는데, 2016년부터는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
(이하 e-HRD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e-HRD시스템은 선도농가
와 연수생 매칭부터 학습 지원계획서, 연수추진 월별보고서, 출결 관리까지 현
장실습교육 운영의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 교육환경 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했다.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2016년 기존 현장실습형 귀농교육 이후 창업설계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 기반
을 마련해 주고자, 지방농촌진흥기관의 특화된 농업기술 인프라와 민간역량을
연계한 귀농 창업설계 지원을 시작했다.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창업전문가를 통해 창업기술 자문·컨설팅, 소자본 창
업 실행(준비)을 지도하면서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권리화(지
적재산권 등)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 전문교육
2010년에는 새해영농 설계교육의 명칭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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