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5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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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 농업 연구
증가(47%),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28.1%) 등 치유농업 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자격을 도입해 표
의 효과를 구명했다. 또한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꽃 준화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한
밭 가꾸기, 씨 뿌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우울감이 60% 감 편,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관련 상품개발 및 전문인
소되었으며, 총 콜레스테롤은 5%, 체지방률은 2% 감소 력 양성 등에 대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되어 치유농장활동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에 효과 구축했다.
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학교 내 텃밭활동으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지속성장과 국민 삶의 질을
로 가해학생의 폭력성은 물론, 피해학생의 우울감도 각 높이기 위한 치유농업자원 및 콘텐츠의 고도화를 위한
각 4.3%, 5.3% 감소시키는 등 치유농업이 학교 폭력 완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
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연구·보급·사업화를 수행하
「치유농업법」 제정 이후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을 통 고 있다.
한 과학적 치유 효과 증명,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
및 치유농업을 이용한 농가 수익창출 모델 제시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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