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2018년 1+2월

Happy EnErgy Magazin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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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다

총무보안처 정보보안부

강진수 선임 매일 보는 얼굴인데도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촬영을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니 더 정겨
운 느낌이 드네요. 분주하게 지내느라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합
니다.

심영락 대리 저는 지난해 정보보안부에 와서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익히느라 분주하지만 또 그만큼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정보보안부에서 일하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어요. 여러
선배님들이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제자리에 안주하려는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 보다 깊은 고민도 하게 됐고요. 부처장님께서는 업무를 할 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시나요?

이상진 부처장 제가 우리 공사에 1988년에 입사했으니 올해로 꼭 30년이 되는군요. 심영락 대리 말처럼 모
든 업무에 있어 끊임없는 자기계발은 꼭 필요해요. 더군다나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해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신 기술을 익히는데 게을리하면 안 되겠죠. 또 각자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해야 해요.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서원간의 화합이에요. 개인이 가진 능력은 출중한데 서로 마음이 안
맞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업무에 차질이 생기겠죠. 모든 업무는 결국 팀 플레이에요. 다행히 우리 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