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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30년사







            Section.03 일체형PC

            공간을 좁혀


            공간을 넓히는



            유쾌한 아이러니!



            창의적 발상이 준



            선물이었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새로운 목표
            일체형PC ‘플래탑’은 네트워크 공사 계약 체결을 위해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계약부서를 방문한 에이텍 대표이사의 눈에 착안점이 포착되면서 역사가 시작되

            었다. CRT모니터와 컴퓨터 본체는 부피가 커 공무원의 좁은 책상을 거의 다 점령
            하고 있었다. PC가 일상 업무에 오히려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는 점에 생각이 머물
            자 샛별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컴퓨터 크기에 맞춰 사무공간을

            키우는 것은 거의 실현 불가능한 일이니 책상에 맞춰 PC 크기를 줄일 수 있다면
            획기적인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가 될 수 있었다. PC의 공간을 좁혀 책상 공
            간을 넓히는 유쾌한 아이러니! 창의적 발상은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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