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수산가족 2025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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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직장 내 치열한 밸런스 게임!



             1. 둘 중 한 사람과 매일 점심을 함께 먹어야 한다면?
               예민한 사생활을 자꾸 캐묻는 상사 vs 업무 외 질문에는 절대로 대답하지 않는 후배

               토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후배와 먹겠습니다.          후배를 선택할게요. 밥 먹을     후배가 낫죠. 저도 밥 먹을 때   아무리 질문이 많은 상사라도,
               사생활을 파고드는 것보다       때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말하기 싫어요.            회사 상황을 이해하려면
               대화를 하지 않는 게 낫죠.     체할 거 같네요.                               상사와의 의사소통이
                                                                           우선이죠!




             2. 쭉 함께 일할 상사를 골라야 한다면?
               본인의 집안 행사에 모두 초대하는 상사 vs 내 결혼식에도 참여하지 않는 상사

               토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그래도 집안 행사에 초대       그냥 관심이 없는 게         상사 집에 김장하러 가기       아무리 그래도 집안 행사에
               하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좋습니다. 이미 회사에서       싫어요.                모두 초대하는 상사가
               부담스러워도 최소한의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낫지 않나요?
               인간적인 관심은 느껴지니       있어요.
               까요.




             3. 알리고 싶지 않고 관심도 없는 사생활, 듣거나 말하거나!
               하루 종일 자신의 사생활 얘기를 늘어놓는 동료 vs 대답할 때까지 내 사생활에 대한 질문을 하는 동료
               토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차라리 듣는 게            알아서 자기 얘기를 해주면      말하기 싫은 걸 자꾸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도
               편하겠네요….             재미라도 있죠.            물어보는 사람 보다는 그냥      생각보다 피곤해요. 어차피
                                                       말만 하는 사람이 나아요.      내 얘기를 제대로 기억하지
                                                       전 그냥 귀 막고 있으면       못할 테니 그냥 제가 대답을
                                                       됩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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