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수산가족 2025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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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는 ‘개인주의’ 성향인가요?
Q. 회식에 절대 참여하지 않는 동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토끼
아뇨.
저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토끼
함께하는 환경을 편하게 느끼는 편입니다. 존중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피치 못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강아지
완전한 개인주의자라고는 할 수 없지만, 고양이
때때로 저만을 위한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와 함께하고 싶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무새
저는 개인과 집단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앵무새
생각합니다. 개인 없는 집단은 없으니까요. 같은 회사에 계속 다닐 거라면,
굳이 따지자면, 저는 ‘중도주의’ 성향입니다. 가능한 회식에 참석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Q. 점심시간마다 꼭 혼자 밥을 먹는 동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양이
그냥 혼자 먹는 게 편한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강아지
솔직히 아무 생각 없습니다. 팀원이지만 굳이 밥까지 같이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앵무새
같이 먹으면서 함께 소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