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수산가족 2024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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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편집실    사진. 전재천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스모어쿠키!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쿠키를 만들기 위해서 정성이 필요하다. 재료를 준비하고,
               쿠키 반죽을 만들고, 굽고, 초콜릿을 얹는 등 여러 일을 해야 한다. 오늘 처음 만난 수
               산 동료들은 일과 삶 이야기를 나누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소한 쿠키향
               으로 가득한 이 시간이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서효주 대리와 수산인더스트리 포
               천사업소 기계팀 전주현 주임  은 너무 즐겁고 보람이 있다. 스모어쿠키를 만드는 것
               은 단순한 요리 활동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수산씨에스엠 생산팀 김경준 사원은 어떤 생각을 하며 스모
               어쿠키를 만들고 있을까? 그의 손끝에서 벌써 달콤한 빵이 부풀어 오르는 듯하다.
               “동료들과 밖에서 활동하는 이벤트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요. 오후에 팀 회식이 있는데, 팀원들과 함께 먹고 싶습니다. 쿠키를 먹
               고 2024년에는 바쁘더라도 여유를 갖고 새 마음으로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산이엔에스 시스템연구소 ES기술팀 황지현 연구원도 팀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는 팀장에게 쿠키를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제가 만든 쿠키를 먹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웃고 즐기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수 있으니, 오늘 이 시간이 너무도
               행복하다.                                                          “회사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많은
                                                                              성과급을 받는 2024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늘 해

               쿠키처럼 달콤한 2024년!                                                온 것처럼 함께 열심히 일합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쿠키를 굽는 동안, 수산 동료들은 함께 2024년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계
                                                                              수산인더스트리 포천사업소 기계팀 전주현 주임
               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들이 함께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며 2024
                                                                              은 밝은 앞날이 창창하게 펼쳐지길 희망했다.
               년은 더욱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수산중공업 CR개발팀 김세열 연
                                                                              “포천사업소 기계팀 여러분! 다들 어서 행복한 길
               구원에게는 특별한 소망이 있었다.
                                                                              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곰 모양의 쿠키가 완성되자 감탄이 여기저
                                                                              기서 터졌다. “정말 귀여워~” 뜨거운 쿠키를 꺼내
                                                                              자신의 요리 작품을 바라보는 수산인들의 모습에
                                                                              서 향긋한 미래가 그려졌다. 서로의 요리를 보면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화
                                                                              합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었다. 즐거운 추억
                                                                              을 한 아름 얻어 가면서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서효주 대리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다들 만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가 제일 잘 만
                                                                              들 줄 알았는데요, 그렇지 않아서 좀 놀랐지만요!
                                                                              모두들 잘 만드셔서 놀랐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
                                                                              세요!”
                                                                              스모어쿠키 만들기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어 삶
                                                                              과 일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수산그룹에서 세상을 즐겁게 바꾸자고
                                                                              다짐했다.
                                                                              2024년 수산 파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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