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수산가족 2023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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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ummer 51
Q. 폭우로 침수 차량을 폐차하게 된 경우라면? Q. 주차장 화재 발생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면?
A.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침수피해가 커서 폐차 결정을 A. 최근에는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주차장에 주차된 차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주민센터에 량이 화재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서 피해사실 확인원을 발급받고,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 전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면 우선은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
부손해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첨부하면 새 차 구입 시 취득세 사에 사고 접수를 한 다음 자기차량 손해보상으로 수리를 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2년 이내에 새 차 구입을 해야 는 것이 좋다. 물론 침수 피해와 마찬가지로 ‘자기차량 손해
하고 새 차 가격이 폐차한 차보다 비싼 경우에는 차액에 취 담보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만 가능할 것이다. 이 경우 보험
득세가 붙게 된다. 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그리고 차량 점검을 통해 차량 파손이 확인되어야 자차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가 설정한 자기부담금 범위에
따라 최저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리
비가 발생한 경우에만 자차보험 처리를 할 수 있다.
올해 5월 기온이 서울 기준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우와 폭염이 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차량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만약 상습 침수 지역에 차량을 일정 기간 주차해 두는 경우 등 고의로
차량을 침수시킨 것으로 보인다면 보상이 불가한 것은 물론 보험사기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은 주의하도록 하자.
Check List
➊ 자차담보, 단독사고 특약 가입 확인하기
➋ 장마철에는 일기 예보 확인하고 주차
장소 정하기
➌ 주차 시 창문, 선루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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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Family Magaz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