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수산가족 2022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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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culture                                    건강 레벨업!






         20~40대 챙기면

         70~80대 건강할 수 있는 법







           70대 한 어르신은 가끔 이런 말씀을 하신다.
         “젊었을 때, 몸을 챙겼으면 지금 기력이 좋았을 텐데…”
           젊었을 때, 건강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20~40대 건강할수록 더 건강음식을 챙겨 먹고
         운동을 해야 노후가 더 건강하다.
           20~40대 챙기면, 70~80대 건강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보자.


















         젊었을 때 먹은 홍삼,
         노후에 돌아온 기력의 근원


         70대 어르신이 젊었을 때 몸을 챙기지 못한 것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은, 자신보다 건강한
         연장자의 어느 이야기를 들은 후다.
         “젊었을 때부터 몸이 안 좋아서, 몸을 더 챙겼지.
         그랬더니 그 효과를 80대가 되어서 보고 있어.”
         건강한 80대 한 어르신은 젊었을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그래서 더 몸 관리에 신경을 썼다.
         그랬더니 80대가 되어도 웬만한 60~70대보다 기력이 좋다.
         이 어르신은 고추밭에서도 종일 고추를 딸 수 있는 체력이 있다.
         본업은 밤늦게까지 서서 일하는 식당주방일이다.
         80대가 넘어서도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홍삼’이라고 말한다. 조건이 붙는다. 젊을 때부터 먹는 것.
         그는 약재시장에서 직접 홍삼을 사 약탕기나 녹즙기를 이용해
         홍삼액기스, 홍삼녹즙을 만들어 먹어왔다.
         어르신은 젊은이들에게 종종 말한다.
         “젊었을 때부터 몸을 챙겨, 나이 들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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