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수산가족 2024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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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젤리를 소개합니다!”

글. 수산아이앤티 사업지원팀
저는 수산아이앤티 사업지원팀의 공은영 대리입니다.
공은영 대리
귀여운 젤리와 함께 언제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젤리 소개!
젤리는 이제 막 2살이 된 비숑이고 애칭은
‘젤리콩’입니다. 반려견의 이름을 음식으로
지으면 오래 지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젤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젤리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산책을 나가면 매우 흥
분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그런 모습이 걱
정되어 힘들었는데, 저와 발맞추려는 젤리
의 노력에 지금은 즐겁게 산책하고 있습니
다. 젤리는 다른 강아지들이나 사람들과 인
사하는 걸 좋아합니다. 뭐가 그리 반가운지,
늘 꼬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귀
엽습니다. 젤리는 음식이라면 가리는 게 없
고, 언제나 궁금증이 많은 호기심 꾸러기입
니다. 젤리는 비닐 소리가 들리기만 하면 간 젤리콩과의 첫 만남
식을 찾아 저에게 달려오는데, 그런 엉뚱한 젤리를 만난 건 2년 전입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먼저 강아지를 키우
모습이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을 줍니다. 자고 제안했는데, 하나의 생명체를 책임진다는 게 두려워 선뜻 대답
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긴 설득 끝에 강아지를 키워 보
기로 결심했고 저희는 새 가족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많은
아이들 속에서 젤리는 ‘작고 귀여운 솜사탕’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젤리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그렇게 저와 남편, 젤리는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반려견은 작은 행동 하나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그 누구보다도 무한
한 사랑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존재입니다. 젤리로 인해 세
상 모든 것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저처럼, 수산 가
족분들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을 추천합니다. 단순 동물을 넘어
삶의 동반자인 만큼 책임도 따르지만 매일매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