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5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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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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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조직 구성 및 주요 업무                                결제 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집중적으로 전개됐다. 또한 채움

                   부서명                 주요 업무                     포인트 회원 200만명, 채움샵 가맹점 486개를 늘리겠다는 목표
                           •카드 조직/인사/예산 편성 및 조정                  로 2014년 연중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카드기획부       •손익 및 사업량 등 경영관리
                           •DT 이행 및 비대면채널 고도화, 카드빅데이터 분석
                           •영업점/영업소/비대면 채널 회원추진                 ‘NH올원카드’에서 ‘콕카드’까지
               카드회원추진부     •기관/금고/공익사업 연계 공공카드사업 참여
                           •카드 상품 출시 및 상품서비스 운영                 NH농협카드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다양한 혜택과 사용자 편의
                           •신용/체크 결제성 이용액 매출증대 마케팅               성을 높인 카드 발급으로 시장의 변화를 포착한 점이다. 2015년
               카드마케팅부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증대 마케팅
                           •대형 가맹점 추진 및 가맹점 수수료 관리               4월 2일 출시한 ‘NH올원카드’가 성장의 모멘텀이었다. NH올원
                           •대손 등 카드 자산 리스크 총괄 관리                 카드는 NH농협카드 채움회원에게 제공되는 채움공통서비스를
               카드신용관리부     •심사/한도 등 리스크 관련 정책 수립
                           •장/단기 카드연체채권 회수 및 부실 연체채권 상각 관리       포함한 ‘기본서비스’외에도 농협 금융·유통 등 전 계열사 이용에
                           •카드 프로세스 운영 및 제규정/업무방법 제·개정           따라 ‘범농협서비스’ 혜택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외부제휴서비
               카드업무지원부     •국제카드 업무 운영 및 정산
                           •카드 정보보호 관리 및 소비자보호제도 운영              스(OK캐시백,GS&POINT)’까지도 하나의 카드로 통합했다. 이런
                           •고객/직원 카드상담 인입콜 응대                    변화의 연장선에서 2015년 NH농협카드는 총 이용액 시장 점유
               카드고객행복센터 •OB/IB 마케팅 수행
                           •콜센터 전산 인프라 관리 및 개선                   율 10.5%를 달성해 현대카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4위를 탈환
                                                                 했다. 체크카드 영역에서 23%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이 4위
                                                                 등극의 견인차가 되었다.
               03  주요 성과                                         2016년 12월에는 기존 모바일카드 결제 앱의 이용 편의성과 안

                  NH농협카드의 시련과 극복                                 전성을 대폭 강화한 ‘올원페이’를 출시했다. 올원페이에 NH농협
                  2014년 1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사의 1억             카드를 등록하면 현금이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

               4,000만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사회적 지탄을 받았                제할 수 있으며 할인, 적립 등 기존 카드 혜택도 동일했다. 또한,
               다. 돈을 받고 고객 개인정보를 대출 광고업자와 대출모집인에게                올원페이는 NH농협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PC 및 모바일 쇼핑
               넘긴 모 신용평가사 직원 한 명의 일탈이 부른 여파는 컸다. 금융              몰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았다.

               감독원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에 2014년 2월 17일부터 5            2015년 출시해 2017년 금융기관 최초로 50만좌를 달성한 국민
               월 16일까지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NH농협카드로서는               행복카드도 NH농협카드의 성장에 한 축을 담당했다. 국민행복
               심각한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카드는 의료·육아·교육·문화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바우처를 한
               그러나 이런 위기는 오히려 기회였다. 전 직원이 합심해 영업정

               지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사적인 신뢰회복
               마케팅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면서 국내 5대 카드사 중 성장률
               7.2%로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성장을 거뒀다. 2014년 매출총이

               익도 4,792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04억원 늘어났고, 카드사
               업의 주요한 이익 기반인 카드론 잔액은 2013년 3,956억원에서
               4,136억원이 증가한 8,000억원을 달성했다.

               눈부신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농협법인카드의 전 이용고객을 타
               깃으로 한 ‘범농협 Captive’ 마케팅에 중점을 두면서 법인카드 이
               용액 1조원을 달성했고, 농협의 유통사업장 매출액 중 NH농협카드             2017.11.14.  국민행복카드 금융기관 최초 5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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