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6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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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면진시스템, 무중단 유지보수, 5단계 보안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차세대 BPR시스템 구축
갖춘 NH통합IT센터를 준공했다. 은행만이 아닌 중앙회, 농협정 영업점 및 업무지원센터 사용 환경 개선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
보시스템, NH농협생명 등 범농협이 이용하는 통합데이터센터 하여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차세대 BPR시스템을 구
였다. 축했다. 2007년 구축된 BPR시스템은 프레임웍 유지보수 단절
준공 이후 NH통합IT센터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노후화된 양재· 등 기반기술 노후화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노후화된 인프라
안성 전산센터 내 전산장비를 NH통합IT센터로 옮기는 센터 이전 재구축과 동시에 BPR 업무프로세스 전반(239개)에 대한 사용자
이 동시에 추진되었다. NH통합IT센터 이전 규모는 중앙회, 은행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프로세스를 리뉴얼했다. 또한, 상호금
총괄 이전으로 시중은행의 1.5~2배 규모였다. 타 기관은 운영환 융 창구업무 이미지시스템을 통합·구축 추진하여 비용 절감 효과
경의 변화 없이 시스템을 이전했던 반면, 농협은 은행과 상호금 와 더불어 은행 BPR시스템 구축 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
융 시스템을 분리하는 IT전환과 센터 이전이 동시에 진행돼 몹시 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유연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복잡하고 난이도 또한 높았다. 전산센터 이전은 2016년 4월부터 하여 영업점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무중단 이미지 시스템 구
2017년 8월까지 17개월간 8차례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약 2,500 축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여 업무지원 역량 강화에 기반
대의 전산장비를 72대의 무진동 차량을 이용하여 이전했다. 을 다질 수 있었다.
IT전환 프로젝트는 통합 운영 중인 전산시스템을 분리하여, 상호
금융·은행 자체 전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으로써, 금융권 최 IT중기 발전계획 수립 ‘IT VISION 2020’
초의 분리사업이었으며 2개의 은행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하는 기존 IT중기 전략이 은행·상호금융시스템 분리 등 사업구조 개편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기록되었다. 수신, 여신/심사, 대외, 대행, 이후 IT변화에 대한 방향을 수립하는 부분이었다면, 2018년 새롭
방카, 외환, 투자금융, 재무회계 등 금융거래 전반의 업무가 이에 게 수립된 3개년 계획은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한 안정적
해당되었다. 인 대응과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로 미래금융 IT를 선도하고, 나
NH농협은행은 신속한 IT무장애 운영기반 확립 및 운영비용 절감 아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구현하겠다는 IT부문 임직원의
을 위하여 센터 이전 일정 단축을 추진해, 2017년 10월 추석 연휴 도전과 혁신 의지가 담겨있다.
를 활용하여 이전할 계획을 2017년 8월 15일 광복절 연휴를 활용 정보기술 환경변화 대응과 농협금융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세부
해 조기 이전했다. 추진과제는 4대 전략, 20개 중점 추진과제, 50개 세부 실행과제
로 이루어졌다.
2022.3.11. NH-IDEA GROUND 오픈식 NH-IDEA GROUND 임직원 근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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