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5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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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으로 살펴보는 NH농협은행
e-금융 차세대시스템 구축 인프라 업무개발·유지로 이원화된 업무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할
NH농협은행은 2013년 4일간 이어지는 설 명절 기간 동안에 e- 필요가 있었다. 이에 카드 계정계 및 정보계의 기능적 세분화 및
금융 차세대시스템 구축 본 이행을 위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모 권한 부여 방안을 수립해 IT본부 직원이 주체적으로 업무를 운영
바일)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 해 고객정보보호와 운영 리스크 제거를 동시에 진행하여 안정적
다. 2000년 구축된 노후화된 인프라를 발전적으로 대체하여 첨 인 카드 IT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단 IT환경 및 고객 니즈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한편, 2014년 2개팀(카드운영팀·카드지원팀)으로 시작한 IT카드
고객, 서비스 중심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업무가 2015년 3월 ‘NH올원카드’ 상품출시를 시점으로 지속 확
이에 양재동 전산센터는 명절을 반납하고 본 이행을 진행하는 대되었다. ‘NH올원카드’ 출시를 위하여 금융과 유통의 혜택을 한
IT직원들로 분주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고객 니즈 및 행동기 장의 카드에 담는 서비스 개발, 외부 제휴처와의 회원정보 및 정
반 e-마케팅시스템과 e-금융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서 산 데이터 교환 프로세스 구축, 범농협 서비스를 위한 채움 포인
비스 측면으로는 오픈웹 기반의 유무선 통합인터넷뱅킹을 구현 트 적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향후 ‘NH멤버스’, ‘NH페이’ 서비스
해 다양한 운영체제(Windows, Mac 등)와 브라우저(IE, Chrome, 제공에 이르기까지 NH농협카드가 범농협 시너지 창출의 핵심사
Safari, Firefox 등) 환경을 지원토록 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은 고 업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며 현재는 7팀 1셀 2파트로 구성된 IT카
객이 선호하는 비대면채널 강화로 비대면 수익증대와 고객 로열 드디지털단으로 조직이 확대·개편되었다.
티 양쪽 모두를 실현할 수 있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카드 사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카드업
무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재구축 및 시스템 고도화가 포함된 NH
[e-금융 시스템 현황] (2000~2012년 이후)
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2017년 12월부
2000 2001~2011 2012 이후
터 2019년 10월까지 추진되었으며, 총 1,215억원의 비용이 들어
시스템 매년 업그레이드 새로운 시스템 구축
e-금융시스템 구축
(e-금융 확대개발) (e-금융 차세대시스템) 간 대규모 사업으로 상품팩토리 시스템 구축, 체크카드 대행승인
구축으로 시스템 장애 시에도 대고객 승인거래를 제공할 수 있는
NH농협카드 IT업무 수관과 시스템 구축 24*365 승인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2014년도 카드정보유출 사태의 재발 방지와 금융기관의 본질적
인 업무 수행 및 감독기관과의 약속이행을 위하여 2008년부터 NH통합IT센터 준공과 이전
농협정보시스템에 위탁하고 있던 카드 IT업무를 2014년에 수관 기존 양재동 전산센터의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2014년 3월부
했다. 장기간 위탁으로 인한 내부인력 기술경쟁력 약화 우려와 터 NH통합IT센터 건립을 추진해 2016년 1월 경기도 의왕시에
[NH통합IT센터]
공사기간
2014.2.20.~2016.1.31.
구성
개발센터, 데이터센터 2개동
(각 지상 10층, 지하 2층)
위치
경기도 의왕시 성고개로 59
(포일동 657번지)
규모
대지 7,536평 / 건평 2만 7,905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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