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3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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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으로 살펴보는 NH농협은행
통해 농식품기업 수출지원으로 외환사업량 확대 및 농식품 전문
은행의 역할을 심어주었다.
2015년에는 외국환은행이 없는 농촌에서도 지역 농축협을 통
해 해외송금이 가능하도록 농축협 해외송금서비스를 개시하고,
2020년에는 농축협 특급송금서비스도 시행해 2021년 농축협 해
외송금은 송금 건수 3만 3,000건, 1억 6,400만달러로 성장했다.
2021년에는 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협약
을 통해 외화표시 지급보증서, 외화 자동화기기(ATM)서비스, NH
2016.11.18. NH금융 MBA 졸업식 환테크 외화회전예금 등의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외국환사업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및 신상품·신서비스 개발을 통
‘투자자산 12조원, 손익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투자금 해 NH농협은행은 2021년 무역거래 실적 480억달러, 무역외거
융 2020비전’을 수립했다. 투자금융부는 인력 충원, 해외투자금 래 실적 450억달러를 달성하면서 2012년 NH농협은행 출범 이
융단 신설 등 조직 확대, NH-MBA IB교육, 투자금융 예비인력 양 후 78.7% 성장했다.
성과정 등 교육 운영, 투자금융지원시스템(IBSS) 개발 등을 통하
[외국환사업 실적 추이] (단위 : 억달러)
여 투자금융 경쟁력을 강화했고, 2020년 투자자산 14조원, 순영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업수익 2,296억원을 달성하며 비전을 완성했다.
508 538 563 517 642 681 720 779 811 930
성장세는 2021년에도 계속되었다. IB사업단은 대체투자와 M&A * 영업점 추진 외화 여수신 평잔 합산
협업을 통한 인수금융 주선 및 참여를 확대했고, PF유동화 신규
추진을 통해 구조화금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프로젝트금 외국환 분야 전문성 확보와 고객 밀착 마케팅
융단은 대형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주선을 통해 시장 트랙레 외국환사업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NH농협은행 자체 자격제
코드를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친환경 ESG 사업을 추진 도인 ‘외환전문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2011년부터 9회에 걸친
했다. 또한, 해외투자금융단은 2021년 8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 외국환달인 행사를 통해 영업점 직원의 외국환 업무 역량을 높였
해 뉴욕지점 IB데스크 개설 및 인력파견을 완료했고, 뉴욕지점, 다. 아울러 지속적인 직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공인신용장
하노이지점 및 홍콩 FC 등 GIB 해외 채널 협업 강화를 통한 시너 전문가(CDCS) 300여명과 파생상품 투자권유자문인력 8,400여
지 사업 추진을 확대했다. 그 결과 2021년 투자자산 15조 7,000 명을 배출했다.
억원, 순영업수익(대손비용 반영 후) 3,205억원을 달성했다.
외국환 서비스 다각화
2012년 NH농협은행 출범 후 수출입기업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
식품 수출기업 외국환 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시행하고, NH 수출
입기업 우대 외화MMDA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같은 해 5월에는
해외송금 수수료 및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 ‘외국인 근로자 특화
서비스’ 시행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역외거래 확대 및 NH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했다. 2014년에는 aT한국농
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농식품 수출업체 외환업무 지원’ 협약을 2019.12.3.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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