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8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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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준비부터 영농안정기까지 농가경영 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해결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ESG 경영이 화두가 되면
            하는 농업금융컨설팅 사업도 활발했다. 농축협 간이컨설팅과 종                 서 경제적 약자 보호 차원에서 대손보전기금은 선제적인 역할을
            합컨설팅을 포함해 매년 연간 약 7,000건 이상의 농업금융컨설               하고 있다. 아울러 구상·상각채권 원금 및 손해금 감면을 통한 농

            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최신 농업환경 및 경영분석 기법              업인의 금융비용 경감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을 돕고 있으며, 사회
            을 반영한 ‘농업금융컨설팅 신시스템’을 개발·적용하여 컨설팅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감면제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기금잔액] 838억원 (2021년 12월 말 기준)        (단위 : 억원)

                                                                       조달                     운용
            대손보전기금의 중요성 부각
                                                               금융기관출연금       6,912     대손보전        7,916
            1995년 114억원의 출연금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8,034억원의            정부손실보전료       1,122    사업관리비        519
                                                               구상채권회수        879      지급수수료        203
            자금을 조달한 대손보전기금은 대출기관 부실대출금 7,916억원
                                                                 이자수익        563         계         8,638
            을 대손보전하여 농림어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2000
                                                                   계         9,476     기금잔액        838
            년과 2004년에 실시된 부채대책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출연금] 총 8,034억원 (2021년 12월 말 기준)
            수 있었던 것은 대손보전기금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고 볼 수 있                                                     (단위 : 억원)
                                                                      구분            농협     수협 산림조합     누계
            다. 그러나 부채대책사업의 성공 이면에는 부실화된 대출금에 대
                                                                         기본출연금      4,196  670   392  5,258
            한 대손보전 증가로 기금고갈 상황에 직면했고, 시 정부와 더불
                                                                금융기관     특별출연금       878   479     -  1,357
            어 농협은 2005년 200억원 공제자금출연을 포함한 총 878억원                출연금    이차보전출연금      297     -     -   297

            의 특별출연을 통해 기금을 정상화하고 원활한 대손보전이 될 수                              계       5,371  1,149  392  6,912
                                                              정부손실보전료    농업/수산업      678   444     -  1,122
            있도록 지원했다. 2021년 기금 잔액은 838억원으로 조달과 운용
                                                                      합계            6,049  1,593  392  8,034
            이 안정화되었다.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이뤄진 대손보전기금 채권소                [대손보전] 총 7,916억원 (2021년 12월 말 기준)
            각 규모는 10만 174건, 5,782억원에 달했다. 수혜 농림어업인 6만         • 농협 6,327억원(79.9%), 수협 1,465억원(18.5%),
            4,000여명 규모다. 대손보전기금 채권소각은 소멸시효가 완성                 산림조합 124억원(1.6%)

            되었거나 개인회생·파산 등으로 발생한 면책채권을 소각해 금융                 [채권(구상) 잔액] 904(258)억원 (2021년 12월 말 기준)
            거래가 제한된 농림어업인의 정상적인 금융활동을 지원하는 포                  • 농협 620(173)억원(68.6%), 수협 270(75)억원(29.9%),
            용적 금융활동이자 신개념 ESG 경영 활동이다.                         산림조합 14(10)억원(1.5%)



                                                              ‘농협이 곧 ESG’, ESG 경영의 첨병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ESG
                                                              경영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을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2020년 11월부터 ESG 경영 기반구축을 위해
                                                              ESG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장은 농업·농색금융 부문장이
                                                              주관하며 자금부, 투자금융부, 리스크관리부, 여신심사부, 마케팅

                                                              지원부 등 10개 부서가 참여해 ESG 추진 전략 및 방침, 주요 성과
                                                              보고, 성과 분석 등을 의결·협의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음과

            2022.6.  대손보전기금 업무현장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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