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2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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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융RM이 관할 영업점의 기업금융 마케팅 활동, 심사업무 등을 지
                                                              원함으로써 영업점 RM의 역량 강화 및 기업금융 활성화를 도모
                                                              했다. 또한, 기업금융 마케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기업금융 RM

                                                              양성 교육’ 과정을 신설해 체계화된 마케팅 교육을 시행했으며,
                                                              ‘RM직무역량레벨’을 평가해 기업금융 역량을 높였다.


                                                              기업지원 다각화와 농업 기술금융의 성장

                                                              NH농협은행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한 기업체 자금지원을 강
            2014.3.7.  상반기 기업금융 사업추진 전략회                      화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보증서 대출을 강화해, 당행의 기업금
            기업금융의 인력운용, 조직, 마케팅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개선                융 추진기반을 확대하면서 2021년 기준 17조 7,000억원의 안정
            하며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2021년에는 우               적인 기업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약을 통
            량자산 중심의 지속성장을 위하여 ‘기업여신 전략적 추진 방안’                해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글로벌강소기업 제도’ 등을 시행

            을 수립·시행하였고, 이를 통해 각종 제도, 시스템 개선 및 기업여             하며 대출금리 및 외환 우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신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등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변모했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중저신용 소상공인 등 긴급
                                                              경영자금 수요 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기업금융 서비스 확대 및 거래 고객 증대                            협약에 집중해 생산적·포용적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고객
            특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위해 기업금융전문형 영업점 확대에                  의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되었다.
            공을 들인 NH농협은행은 2012년 81개의 기업금융전문형 점포               농업특화 기술금융도 성장의 견인차였다. NH농협은행 기술금융

            를 설치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2022년 1월엔 112개            은 정부 정책 부응 및 농업특화 기술금융 강화를 위하여 인원, 조
            까지 늘려 전체의 10.5% 점포에서 전문적인 RM 서비스를 제공              직, 레벨수준 등을 확대 개편 운영 중이며, 2021년 기술금융 최고
            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고객의 전문적인 금융 니즈에 부합하고               레벨인 ‘레벨4’에 진입하면서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2021년 기

            자 2012년 7개의 대기업RM센터를 기업고객부 소속 직할 영업점              준 전기 대비 4조 7,000억원 증가한 17조 3,000억원의 기술금융
            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4개의 대기업금융센터 체제로 조직개편                 잔액을 달성하는 등 공급 규모를 확대해 최근 3년간 상위권의 성
            해 기업금융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표준 모형 시스템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2012년 35만 7,641개 거래기업(차주 수 기          을 도입해 기술금융 발전 및 농업특화 기술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준) 대비 6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 54만 9,381개 기업       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 거래하는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성장했다.

            이런 성장엔 기업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도 크게 기여                 투자금융의 지속적인 성장
            했다. 출범 첫해인 2012년 1,300명의 직원이 ‘기업금융 마케팅            2015년 1월 IB사업부와 프로젝트금융부를 투자금융부로 통합
            Skill-Up’ 주말 교육까지 수강하며 기업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            했다. 투자금융부는 기존 부동산 PF 위주의 공동투자에서 SOC,
            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금융 교육을 통하여 기업금융 전                M&A, 유동화 등으로 전방위적 시너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파급

            문가 양성에 힘썼다. 2016년에는 기업고객부 내에 ‘기업금융추               력 높은 대형딜의 성공적 추진 및 안전자산 확보를 통하여 2015
            진단’을 설치해 본부부서에서 직접 영업점 RM 마케팅을 지원했                년 기준 순영업수익(대손비용 반영 후) 1,431억원을 달성했다.
            고, 2017년에는 ‘영업본부 RM 제도’로 발전시켜 영업본부 기업금            투자금융의 성장성에 주목한 NH농협은행은 2018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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