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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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FULL STORY




                                        록했다. 기업의 ESG 등급은 ‘A’를 받았는데, 재무적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보

                                        통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환경 분야 평가등급은 BB로, ESG 위험이 재무적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보통
                                        수준이었다. AA등급을 받은 사회 분야는 재무적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 구조 분야는 A등급을 받았는데, 재무적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
                                        을 줄 가능성은 보통 수준이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새로 수립했다. 환경

                                        분야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어젠다를 선점하면서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지속적
                                        으로 추진했다. 사회 분야는 한층 강화된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세부 추진계
                                        획을 마련했다. 지배 구조 분야는 지속가능한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각종 경영정보와 지속경
              한국기업평가 ESG평가 보고서 A등급 획득
                                        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희망과 사랑, 미소를 합치면 나눔문화 확산
                                        전력절감장치의 기부는 사업적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21년부터 전국 사회

                                        복지시설 11곳에 전력절감장치를 설치하거나 후원했다. 이러한 물품이나 장비 후원 이외에
                                        도 2022년까지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은 100시간을 넘겼고, 기부금액은 300만 원에 달했다.

                                        지역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활동
                                        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그러나 COVID-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급격한 사회 변
                                        화와 팬데믹 이후의 상황에 맞춰서도 새로운 추진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물론 그 중심

                                        에는 에이치라인해운 고유의 ‘나눔 테마’ 설정과 실천으로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2023년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단어는 역시 ‘나눔’이었다.
                                        희망나눔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더 많은 활동

                                        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테마 중 하나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제




















                               2023.07.05.
                     한국해양대 전력절감장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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