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에이텍 30년사

에이텍 30년사

Section.09 신동력 발굴

교통요금

자동징수시스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다

새로운 사업에 진출

에이텍에게 성장 동력원으로 기능했던 하나의 사업은 교통요금자동징수시스템
(AFC, Automatic Fair Collection)이었다. 새로운 사업 확장을 위하여 끊임없이 물
색해온 에이텍은 심사숙고 끝에 교통요금자동징수시스템 사업을 새로 진출할 분

야로 선택하고 2007년 1월 서울시와 LG CNS에 이어 한국스마트카드 3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사업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이텍에게 새로운 분야였지만 단말기 제조
와 유지보수는 10년 이상의 경험이 축적되어 있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영역이었

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사업 총괄 운영자로서 개발자의 역할을 맡고 에이텍이 의뢰
를 받아 단말기를 생산하는 제조사로 업무를 분장하였다. 한국스마트카드가 교통
요금자동징수시스템의 핵심부품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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