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에이텍 30년사
P. 63

Part.02 | ATEC’s Keywords   /  02 | 난관 극복과 안정화



                                                                                            들과 LG, 삼성 등 고래처럼 거대한 글로벌 업체들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판매가격이 급속도로 떨어졌다. 작은 물고기에 불과한 에이텍이 마지

                                                                                            노선으로 잡고 있던 47인치 TV 1대당 가격 1,300달러가 순식간에 무너
                                                                                            지더니 급기야 1,000달러 밑으로 하락하였다. 에이텍은 심사숙고 끝에
                                                                                            LCD TV 사업 철수라는 뼈아픈 결정을 내렸다. 회사의 주력사업이었던

                                                                                            TV 시장 철수는 2006년 창사 이래 최초의 역성장이라는 결과로 돌아
                                                                                            왔다.
                                                                                            이후 계속되는 매출 감소를 지켜보며 힘겹게 버티던 에이텍은 위기의

                                                                                            순간을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찾아 나섰다. 교통요금자동징수시
                                                                                            스템 사업의 진출은 훗날 에이텍의 한 축을 담당하게 할 새로운 발견이
                                                                                            었다.












                                                                                            에이텍의 위기탈출






                                                                                            TV 1대당 가격
                                                                                             1,300달러


                                                                                             1,000달러






                                                                                            TV 시장 철수
                                                                                               2006          교통카드 사업 진출





                                                                                                                                                  061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