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수산가족 2024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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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실 사진. 전재천

‘흥’으로 하나가 되는 전기팀 바람이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여러 취미를 함께 하면 팀워크도 더욱 좋아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 전기팀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 질 것 같습니다.”
장을 뛰게 하는 발전소를 책임지고 있다. 책임이 막중한 만 전기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ESTJ 사업가형이 있다. 눈앞에 있는 목표에 집
큼 전기팀원들은 끊임없이 교육과 자기 계발을 통해 전문 중하면서 논리적이고 신속하게 의사를 결정하며, 모든 문제에 대해 분명한
성을 향상한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 규정을 철저 원칙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다. 다른 사람들을 지휘하고 통솔하는 리더십
히 준수하며, 최고의 효율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개개 에 관심이 많다. 바로 노영관 팀장이다. 정석진 차장은 노영관 팀장의 리더
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십 점수를 95점이라고 했다.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하나 된 팀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 “팀장의 리더십 점수는 100점인데, 성격이 좋으셔서 거부를 못 하시는 경향
간다. 최권열 부장은 선후배 간의 융합이 전기팀 발전의 비 이 있습니다. 그래서 5점은 뺐습니다.”
결이라고 밝혔다. 노영관 팀장은 믿음직하고 결단력이 있고 솔직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 스타
“팀의 분위기가 좋고 성장하는 첫 번째 이유는 노영관 팀장 일이다. 오산사업소 전기팀의 발전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것이
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기 때문이죠. 두 번째 이유는 후배와 다. 정승주 과장은 팀장의 매력은 ‘다정다감’을 꼽았다. 아침마다 재밌는 말로
선배가 서로 융합이 잘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게 되면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유쾌한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같이 나서서 해결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서로 도와 “올해 사업소가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재계약도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
주죠. 전기팀은 동료를 위해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들을 많 문에 팀원들이 똘똘 뭉쳐서 현장 일을 좀 잘해야 합니다. 오버홀을 잘 마무
이 하고 있어 분위기도 좋고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리하기 위해 팀원들 간 협조를 잘하여 단결합시다.”
함께 성장하고, 함께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함께 시너지 효 노영관 팀장은 오산사업소 발전을 위한 도전을 함께 계속 이어나자고 했다.
과를 내며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전기팀은 정석진 차장
의 말 따라 ‘흥’이 나는 팀이었다. 지금처럼 ‘끈끈’하게 나아가자
“전기팀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팀에는 문제해결사가 있다. 바로 ISTP형 백과사전형이다. 적응력이 뛰어
모두들 일할 때 흥이 나서 신나게 한 번에 쫙해 나가는 스 나고 객관적인 정보가 많으며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타일이죠. 일과 삶, 모두 흥이 넘치는 동료들입니다.” 문제해결사의 역할을 할 때가 많다. 바로 정석진 차장이다. 팀원들은 정석진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전기팀의 에 차장을 생각이 깊은 인물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자료를 취합하여, 객관적으
너지 넘치는 파이팅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협력하여 서 로 알려주는 늘 고마운 존재인 것이다.
로의 장점을 살려 2024년을 보다 멋진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팀의 MBTI로 보는 꿈, 이제 시작이다.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전
수산인더스트리 오산사업소 전기팀에는 친절하고 사교적
인 태도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성적으로 사람들을
좋아하는 많은 인재가 있다. 동정심이 많아 매우 실용적이
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사람을 돕는다. ESFP 사교적인 유형
이다. 바로 길대형 과장이다. 다정하고 열정적인 태도 때문
에 늘 주변에 친구가 많다. 최권열 부장이 길대형 과장을 보
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전기팀 업무가 정말 다양합니다. 길대형 과장은 다양한 방
면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부지런하게 뛰어다니죠.”
재치 있고 유쾌하며 활동적이어서,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친구이고 조직에서는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길대형 과장은 전기팀을 더욱 활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작
은 소모임을 하나 만들고 싶다고 했다.
“전기팀 사람들과 함께 작은 동호회를 하나 만들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