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수산가족 2022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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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culture                                    내 집을 찾아줘




         초품아! 공세권!

         우리 아이를 위해

         선택했어요!










         글. 수산중공업
         인사혁신팀
         강영란 과장



                                                           부담 없는 계약금과 브랜드 신뢰도 체크
                                                           미분양 상태의 아파트라 계약금이 크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이 브랜드
                                                           를 믿고 과감하게 계약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과는
                                                           180도 달랐죠. 그 당시 분위기는 분양과 매수에 보수적이었던 시절이
                                                           라 미분양 아파트가 많았습니다. 주변 인프라 구축이 안 되어 있던 상
                                                           태였기에 청약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죠. 정말 운이 좋게도 분양받은 이
                                                           후,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였고 분양받으려는 인구가 급증했습니다. 인
                                                           접 단지로 포스코더샵이 100% 분양을 기록하고, 세교지역 아파트들
                                                           또한 분양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급변
         안녕하십니까? 수산중공업 인사혁신팀 강영란
                                                           했음을 체감할 수 있었죠. 분양을 받았기에 집값 상승, 하락에 크게 개
         과장입니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직원이라 하니
                                                           의치 않았습니다.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집이면 되었습니다.
         조금은 민망하네요. 처음에는 내 집 마련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체크
         옛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열심히
                                                           단지 내 초등학교와 시립어린이집을 품고 있는 ‘초품아’아파트입니다.
         저축하고 목돈을 만들어서, 빚 없이 집을
                                                           당시 저희 아이들 두명 모두 미취학 아동이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차
          장만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주변 친인척
                                                           없는 단지로 조성되었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어서 등교와 하교 시
         어르신들로부터 ‘집을 대출 없이 어떻게 사느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아
         일단 사고 갚는 것이다’라고 많이 들었지만,
                                                           파트였습니다. 또한,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빚지고 사는 게 싫어 귀 닫고 저축하는 데에만
                                                           설계한 스쿨버스 존인 맘스스테이션이 있어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13
         남편과 온 힘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년이나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습니다.
         집을 살 약간의 목돈은 있었을 때,
         주변 지역에서 계속 아파트 분양 소식이
                                                           출퇴근이 수월한 역세권 체크
         들려왔습니다. 오산도 몇몇 지역에서 아파트
                                                           서울을 전철로 출퇴근을 하는 지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을 살 때 크
         분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지인 및                            게 작용하는 요소가 지하철역과의 거리라고 합니다. 역과 인접해야 한
         직장 동료들이 분양 넣어보라는 권유도                              다는 거죠. 집에서 오산대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아파트 후문
         있어서, 주말이 되면 모델하우스를 다니기                            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강남역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다. 출퇴근 시간대일 때에는 소요시간은 1시간 이내입니다. 심야에는
         ‘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                                   20~30분이면 집까지 금방 오더라고요. 서울로 출퇴근해도 괜찮습니
         당시 모델하우스 직원이 알려준 입지조건을                            다. 또한 얼마 전 오산대역-분당선 연장 호재까지 있어, 향후 분당으로
         들었을 때, 바로 계약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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