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수산가족 2022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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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family                                     딸을 부탁해






                                                   “우리 딸,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


                                                         /

                                              최지혜 대리 & 어머니






































                     두성특장차 연구팀에서 일하는 최지혜 대리와 그의 어머니가 일과 삶, 가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지혜의 엄마 고해경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수산 가족분들도 올가을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은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우리 딸도 지금처럼 잘 이끌어주셨으면 합니다.”
                                  그간 나누지 못했던 모녀의 속 깊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보자.





               ✚  책임감 있는 연구팀원이 되고 싶어요!  ✚


         어머니   네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분들과 일하는지 궁금했단다.               어머니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겠니?
         <수산가족> 사보를 통해, 딸에 대해 알 기회가 생겨서 좋네.                  최지혜 대리   주로 시멘트 가루를 운반하는 트레일러를 개선하는 업
         최지혜 대리   평소에도 엄마와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업무             무를 맡고 있죠.
         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안 해본 것 같아서 뭔가 새롭고 재밌어요.
                                                             어머니   동료들과 협력이 정말 중요한 일이겠구나?
         어머니   두성특장차에서 딸은 어떤 일을 하고 있어?                       최지혜 대리   아무래도 선행부서라서 모든 부서와의 협력이 중요해
         최지혜 대리   저는 연구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트레일러에 관한 연구              요. 부서가 달라도,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와 개발을 하는 곳이죠.                                       도움을 주며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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