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수산가족 2022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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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실    사진. 신광용





                                                                    “그룹 가족분들을 만나 뵙고, 즐겁게 대화를 나눈 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생긴 꼭 참여하고 싶어요!”
                                                                    - 수산씨에스엠 생산팀 유혜원 사원

                                                                    “격리 해제 이후, 첫 활동이 리스 만들기라 상당히 기분, 감정이 리플
                                                                    레쉬 되는 것 같아요!”
                                                                    -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 기술지원팀 백진우 주임



                                                                    수산 동료들 너무 반가워!

               “예쁘게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제가 제일 연장자였는데, 다들 파릇파릇하시더라고요. 저보다 오래오
               -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 기술지원팀 백진우 주임
                                                                    래 수산에서 함께 하면 좋겠어요. 참고로 전 수산에서만 20년째!”
                                                                    - 수산중공업 품질관리팀 황현정 과장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다들 손재주고 좋으십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레터팅 도안!
                                                                    -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박미영 사원
               레터링 도안은 플라워리스 속에 ‘사랑해’나 ‘건강해’ 등 너와 내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꾸미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나만의 메시지                  “언제나 웃으세요! 힘들거나 슬픈 일보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가 담긴 영문 글자를 종이 위에 디자인하는 것이다. 글자는 와이어                 좋겠습니다. 수산 파이팅!”
               수작업을 통해 희망 메시지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긴장을                  - 수산씨에스엠 생산팀 유혜원 사원
               풀어주기 위해, 힘을 돋운다. “원래 어려운 작업이에요. 잘못해도 돼
                                                                    “오늘처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열심히 이루셔서, 꽃처럼 예쁜 인생
               요. 다시 하면 되니까요! 부드럽게 천천히!”
                                                                    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그러자, 점점 손놀림이 부드러워지고, “잘한다! 잘해!” 서로를 응원
                                                                    - 수산이앤에스 시스템연구소 SW기술 문승용 선임연구원
               한다. “도구를 이용하여 글자 모양을 만들면, 레이어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어 손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코로나19 걸리지 마시고, 향후 다른 활동으로도 뵙게 되면 더 반가울
                                                                    것 같아요!”
               “처음이라 어렵지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수산인더스트리 대구사업소 기술지원팀 백진우 주임
               -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박미영 사원


               변하지 않는 사랑, 프리저브드 플라워 꾸미기!
               레터링 작업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 꾸미기
               가 시작된다. 붉고 노랗고 푸른 수국들이 우리들의 꿈을 감싸줄 것
               이다.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플라워리스는 풍성해진다. 인증샷도
               찍으면서, 누가 누가 더 잘 만들었나 엿보기도 하면서, 정겨운 시간
               은 흘러간다. 플라워리스의 매력은 일반 생화와 달리, 2년이 넘도
               록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는 것. 수산의 꿈도 영원할 것이다.


               “회사 지원을 통해 동료들과 플라워리스 만들기를 하니 너무 좋아요. 개
               인적으로 이색 체험을 하기 어렵잖아요? 아들에게 선물할 거예요! 잠 일
               찍 자라고요!”
               - 수산중공업 품질관리팀 황현정 과장                                                 “살면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계열사 분들과의 만남이
               “더 예쁘게 만들 거예요! 제 마음도 예뻐지는 것 같아요!”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
               -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박미영 사원                                        - 수산이앤에스 시스템연구소 SW기술 문승용 선임연구원


               vol. 23                                           37                              SOOSAN Famil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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