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홀은 완공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됐다. 절대 공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항일정 준수를 위해 제1여객터미널과 마찬가지로 설계·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했고, 시공방법 개선, 마감공사 통합발주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무사히 준공할 수 있었다. 56 Part.1 | 영종도에 새로운 하늘길을 열다 | 1단계 건설사업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