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5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화보집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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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패키지Ⅲ에서는 야적장 및 현장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에어사이드
건축작업장 건설도 진행됐다. 해당 작업장은 건설자재의 현장 공수를 도우며
4단계 건설사업 적기 준공에 큰 역할을 해냈다. 또 전기·기계 작업 관련
자재들의 적치공간 확보를 위해 제2여객터미널 전기작업장 및 기계작업장
역시 신설했다. 그 밖에도 패키지Ⅲ 사업에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전기실B와 연료전지전기실이 포함되어 건설이 진행됐다. 전체
사업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였고, 사업비는 약 147억 원이
투입됐다.
건물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다: 부대건물 전기·통신·승강기 등 조성
각 부대건물 준공 이후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기, 통신 등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는 크게 T2 장기주차빌딩 구역과 주변전소C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기공사 이외에도 새로운 부대건물의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대건물 정보통신공사 사업’과 ‘부대건물 자동화재탐지설비
구매설치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또 직원들의 이동을 위한 ‘부대건물 엘리베이터
제작설치 사업’, 냉방용 냉수 공급에 필요한 ‘냉동기 및 냉각탑 제작설치 사업’,
기계설비 자동 제어를 위한 ‘시스템 설치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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