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8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화보집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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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업관리 및



          종합공정관리 시스템 구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단계 건설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종합사업관리체제를 확립했다. 내부의 사업관리부서와 외부의 지원 컨소시엄을

          일부 통합해 전담조직인 ‘사업관리단’을 구성하는 한편, 기본공정부터

          상세공정에 이르기까지 종합공정관리체제를 구축해 공정관리를 효율화했다.
          특히 이전 1·2단계 건설사업보다 많은 공종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업패키지

          단위로 통합 발주함으로써 시공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공정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이미 구분된

          사업패키지를 조정해가면서 현장의 다양한 환경 변화를 반영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사업관리와 공정관리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사업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2015년에는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인 i-PMIS(incheon-

          Program Mangement Information System)를 구축해 건설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기존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스템과 연계하는 통합관리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관리 리스크의 사전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하도급 관리체계로 공정한 거래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중소기업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관리와 지역의무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윤리경영
          및 상생경영을 실현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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