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한국가스안전공사 50년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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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부문사
을 운영하며, ‘안전사랑’, ‘이웃사랑’, ‘농촌사랑’,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4대 전략 아래 진행했다. 그리고 당시 고객지
원처를 사회공헌 전담부서로 지정, 고객만족 업무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공식 업무화했다. 특히 2007년부터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에서 모금 상당액을 지원하
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예산을 크게 늘리고, 팀 단위
의 자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
정받아 2005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사회공헌기업대상
을 수상했다.
2006.6.15.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
2006년부터는 우리농촌 살리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인력 지
원,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촌 노후가스시설 개선 등의 스안전마을을 모범적 모델로 만들기 위해 나선 공사는, 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2010년 령층이 많이 거주하고 LPG 사용 빈도가 높아 도시에 비해
까지 매년 ‘나눔의 날’ 행사를 마련, 소외계층의 낙후된 가 가스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 가스
스시설 개선활동을 펼쳐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 안전마을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가스사고 예
해 노력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방활동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연계를 통해 확보한 예산을 활용한 ‘나눔의 날’ 행사를 ‘서 공사는 농어촌 지역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
민층 시설 개선 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켰다. 력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추진축으로
2012년에는 전략적 사회공헌 브랜드 정착을 통한 사회공 삼았다. 특히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농
헌활동 선도기관이 되고자 사회공헌브랜드 직원 공모를 통 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수입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해 ‘가스안전 이웃사랑 봉사단’ 명칭을 ‘KGS 행복나눔 봉 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매년 농번기 모심기와 과수봉지 씌
사단’으로 변경, 공사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이미지를 우기 등의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2006년 6월에는 충북 진
구축했다. 이후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자발적 펀드를 활용 천군 덕산면 구산리 마을과 제1호 1사1촌 결연을 맺었고,
해 나눔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사 고유의 정체성과 기술력 2013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의 중점 추진전략으로 농어촌
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농촌 지역 가스시설 무료 1사1촌 자매결연 확대 및 ‘가스안전마을’ 지정·운영 계획을
개선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나눔과 수립하고, 가스안전교육과 노후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강화
사고사고 예방을 모두 충족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과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매진했다.
2 아울러 농촌 지역 초등학교 가스안전교육과 어버이날 맞이
사회공헌이 곧 안전 확보, 안전 사각지대 해소 효 잔치 개최, 농산물 직판장 개설과 같이 농촌사랑활동을
공사는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스안전 다양화하는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 살리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의 하나로 가 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선정된 ‘가스안전마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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