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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30년사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표창
전문성을 지닌 성실한 사람이 인정받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Section.11 사람 결심으로 기업을 설립한 에이텍 대표 신승영. 회사를 경영해온 지난 30

닮고 싶은 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어 오면서 CEO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늘 가다듬고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금도 여전히 직원들로부터 폭
창업가 20인에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연구개발에 기업의 미래를 걸고 일찍이 연구소를 설립하여 투자를 아끼
선정되다 지 않으면서 자체 기술력을 키워온 대표의 신념은 2010년 4월 과학기

술진흥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널리 인정을 받았다. LCD를 응용
한 다양한 정보통신기기와 RFID 기술을 응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개
발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였다. 메인보드 등 회로설계와 고객 니
즈에 맞춘 기구설계 능력을 갖추어 국산 신기술인증(KT) 및 특허 출원

등록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첨단그린도시에 적합한 u-교통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높게 평가되었다. 에이텍이 개발한 다양한 신기술은 국가

신성장 동력 정책의 일환인 u-시티 구축에 응용되는 핵심적인 요소로
기능하였다. 또한 연간 553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혁신제품인 교통요금자
동징수시스템과 정부 주관 망 이중화사업 최적화로 조달우수제품에 선
정된 듀얼 컴퓨터의 망 전환 스위칭 기술 등의 혁신기술에 대한 쉼 없는

노력들이 대통령표창 수상을 가능하게 한 것이었다.

바람직한 기업인

구성원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인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격려해온 신승영 대표의 생각과
행동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기업에 스며들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

려하는 에이텍의 조직 문화로 자리 잡았다. 경청하고 격려하는 대표의
열린 마음은 에이텍 사내 문화를 넘어 창업을 앞둔 후배 창업자들에게
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2010.04.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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