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에이텍 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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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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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당시 7평 용산 선인전자상가 사무실
                                                                                      2.
            Section.01 출발
                                                                                      설립당시 대표이사 집무실
            가진 것은



            없어도



            열정은 부족하지



            않았다












            3, 7 그리고 80
            3, 7, 80. 이 숫자들은 에이텍 역사 30년에서 첫발의 순간으로 기록되고 있다. 스
                                                                                    1.
            펙과 학벌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 성실한 전문가가 투명하

            게 인정받는 기업을 목표로 창업의 길에 들어서던 1989년. 신승영 대표는 한국 컴
            퓨터의 메카로 불리던 용산 선인전자상가 307호에서 ‘3’명의 직원과 함께 ‘7’평
            작업장에서 ‘80’장의 IBM 3270 에뮬레이터 회로판을 조립하며 에이텍 역사를 쓰

            기 시작하였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금언을 바탕으
            로 특유의 성실함과 정확한 일처리를 고집하며 IT업계에서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
            갔다.

            운동경기에서 준비된 유망주에게 출전기회가 찾아오듯 LG전자 컴퓨터사업부로부
            터 연락을 받으며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다. 컴퓨터 불량부품 수리를 의뢰받은 신
            승영 대표는 1993년 7월 1일 서초동 서전빌딩에서 ㈜에이텍시스템(이하 에이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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