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수산가족 2025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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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OOSAN [        ]                  육아 HOW TO                               66




                                                                        글. 수산아이앤티
                                                                            QA/DB팀
                                                                        금교준 연구원





















            신생아 키우기 졸업,                               온도 조절의 중요성 - 신생아 태열
                                                      여름에 태어난 저희 딸은 조금만 더워져도 얼굴 곳곳에 열
            본격 아기 아빠 모드!                              꽃이 피었습니다. 모든 게 처음인 초보 아빠에게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18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 저는 더 초조해져 같이 울고 싶은 날도 많았습니다. 게
            딸바보 아빠입니다.
                                                      다가 제 주변에는 미혼 친구들뿐이라 정보의 한계가 있었
            열 번 중 아홉 번이 힘들어도 한 번 웃는 것으로 버틴다는
                                                      습니다. 저는 인터넷 검색은 물론 ‘맘카페’에 잠입해 정보
            신생아 육아를 마쳤습니다.
                                                      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인생 첫 아이와 함께하는 두렵고도 경이로운 순간들 중,
            미리 알아두면 좋을 육아 꿀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태열임을 인지하고 보니 아이의 열꽃은 당연한 결과였습
                                                      니다. 속싸개와 손싸개 그리고 긴팔 배냇저고리를 입은 아
                                                      이의 등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저는 급히 실내
                                                      온도를 22도로 유지했습니다. 아이의 열꽃은 가라앉았지
                                                      만,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아내는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열이 잦아들어도 아이의 볼은 여전히 오돌토돌했습니다.
                                                      그때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은 고농축 앰플 패드였습니다.
                                                      패드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아이 얼굴에 붙여 주니
                                                      태열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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