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수산가족 2024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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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Cover Story                                                                                    8





         “‘공존’을 통해 수산아이앤티의 발전을 이끌 것!”                        니다. 하지만 ‘공존’하기 위해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을 지향하고, 팀워크를
                                                             높인다면 조직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직이 안정화된다
        “수     산가족들 앞에 서는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어리둥절하고 염려도 되            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어 회사의 발전과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생
               었지만,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다는 생각에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           각하기에 ‘공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큰 목표도 갖고 있다. 기술 진보를 위한 투자 확대로 클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최병기 상무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기 위해 4년 전            라우드 사업자로서의 내부체계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연착륙과
         수산아이앤티에 입사하였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때 그는 힘든 시간보다             동시에 기존 제품 고도화를 통해 동종 산업계에서 당사의 영향력과 입지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더욱더 굳건히 하는 것이다. 공공 IT 예산 삭감 등 정부 정책이 바뀌며 시장
         “지난 20년간 몸담았던 업종을 벗어나 업무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하          내 경쟁이 심화할 전망이지만, 임직원이 하나 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고자 입사를 결심하였는데요, 그렇게 인연이 시작된 수산그룹과 함께 한 지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매출 증대를 달성해 보고자 하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때론 힘들지만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았던 것          는 것이다.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중한 임직원들과 함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            이를 위해서 동료와 후배들에게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를
         으로가 더 기대되는 우리 수산아이앤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언했다.
         수산아이앤티와 수산에너솔의 CFO로서 관리회계, 자금, 세무, IR, 내부통제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며, 돌이켜 보면 헛되고 무의미한
         그리고 전략적 사업 계획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수산아            경험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단순히 시간 되면 출근해야 하는 곳
         이앤티 경영지원팀의 팀장 직책을 맡아 인사, 구매 업무 등에 대한 리딩을 하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여러 가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로 생각하셨
         며 조직의 안정성 확보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배워서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고, 더 배우고 싶
         일하면서 크고 작은 보람들을 많이 느꼈지만, 최근 동호회 신설을 통해 동료           은 분야를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삶의 큰 활력이다. 그래서 그는 동호회 신설          2024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동료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
         및 활성화를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도 있다.
         “최근 이벤트를 기준으로 약 3년간의 팬데믹 기간 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사          “점점 더 건강의 소중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꾸준한 운동과 식
         내 동호회를 금년에 다시 신설 및 활성화된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신          습관 개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습관을 통해 건강관리에 매진하
         규 임직원과 기존 임직원 간의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공존과 소통을 이뤄가            려 합니다. 가족과 제 주변 사람들 모두 건강한 2024년이 되길 바랍니다.”
         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후 조직 분위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          끝으로 동료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내 활동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가고 ‘엔데믹’ 또는 ‘넥스트 팬데믹’의 2023년을 보냈
         최병기 상무의 업무 철학은 ‘공존’이다. 공존이 곧, 회사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습니다.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바삐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셨던 수산가족 여러분 모두 올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4년 청룡의
         “저는 회사라는 조직 내에서는 ‘공존’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         해를 맞이하여 용처럼 담대하게 수산그룹이 비상하길 바랍니다. 수산가족
         른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다 보니 모두가 한마음 한뜻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            들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수산아이앤티 경영지원팀
                                  최병기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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