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수산가족 2022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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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family                                     고객 인터뷰






         “‘SCS 2026A’는                                     앵글크레인 기사를 하던 중 현장에서 본 카고크레인의 위용에
                                                           반해 카고크레인 기사로 전직했다는 서정훈 대표.
         기존 카고크레인을                                         “기존 크레인들은 물건을 들고 내리고 싣는 역할만 했는데,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입니다.”                                 물건을 싣고 가서 내려주는 등 상차를 스스로 하는 개념이었죠.
                                                           카고크레인을 보고 나서 전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의 수요를 보면 더 나을 것 같았죠.”
         국내 1호 ‘SCS 2026A 카고크레인’ 고객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어

         태웅카고크레인 서정훈 대표                                    코로나19에도 끄덕없다는 중량물·장재물·가시설·구조물작업
                                                           전문기업 ‘태웅카고크레인’ 서정훈 대표를 만났다.















































                 카고크레인으로 세 자녀 멋지게 키운 아빠                    위로 올라와 탔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는 흐뭇해했다.

         서정훈 대표는 카고크레인 기사로서 자부심이 높았다. 카고크레인을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아빠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도 아는 것 같아요.”
         통해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냈기 때문이다.                          서정훈 대표는 카고크레인의 매력으로, 짐을 싣고 내리는 일과 함께 운
         “이제, 첫째가 고등학교 1학년이죠. 아내도 일하고 있지만, 일단 직장생          반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활을 하는 것보다 나을 수밖에 없어요. 개인사업과 비교해 투자 대비,            “일반 크레인과 카고크레인의 차이점은 일단 적재함이 있냐, 없냐의 차
         가성비가 아주 좋죠. 이 일을 한 것에 대해 후회가 없어요. 어쨌든 잘살          이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화물 면허예요. 짐을 싣고 내리고 운반할
         고 있죠!”(웃음)                                        수가 있죠. 동급 25톤 하이드로크레인과 비교했을 때, 작업 능력이 뒤처
         자녀들이 어렸을 때, “아빠 차는 큰 차다!”하며 외쳤던 모습과 크레인           지지 않고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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