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수산가족 2022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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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을 다녀오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좋은 장소들이 있었지만,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이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실제로 밤하늘에 수없
                                                                 이 많은 별이 있었다. 너무도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누워서 한참 별을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제대로 된 힐링을 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좋은 추억!

                                                                 여행은 우리가 평소에 일하던 시간대에 다른 곳을 가서, 다른 것들을 보
                                                                 고 경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주는 좋은 회복제가 된다.
                                                                 저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므로 여행의 가치는 각자마다 다르겠
                                                                 지만, 가끔 가보지 않은 새로운 지역으로 가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자!
                                                                 그래서 다시 한번, 열심히 달릴 수 있는 활력을 찾길 바란다.




                                                                   채석강 여름여행 TIP


                                                                 01 ___  채석강을 보고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썰물 시간대를 확인하고 출발!

                                                                     ‘
                                                                 02 ___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므로 여행용 모자는 필수!

               2022년 8월!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왔다!

               이    번 여름은 북적북적 사람이 많은 곳보다, 한적하게 휴가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런 마음으로 여행지를 찾다, 한
               적하게 휴가를 즐기기 좋은 전라북도 부안으로 가기로 했다. 예상
               대로 부안으로 가는 길은 도로부터가 한적하였다! 날씨도 너무나
               도 맑았다! 채석강이란 곳은 제주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로 예쁜 광경이었다. 맑은 물 사이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오랜만에 좋은 곳을 잘 찾아 왔구나!
               아기 복어부터 꽃게, 물고기, 새우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
               다. ‘오랜만에 좋은 곳을 잘 찾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생각보다 쉽게 더위에 지쳤다. 일찍 구경
               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다. 내가 묵은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
               약한 곳이었다. 그곳 또한 경치가 너무 예뻤다! 경치를 보며 가만
               히 멍을 때리는 일이 이렇게 좋은 거였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는 좋은 장소였다.


               vol. 23                                           43                              SOOSAN Famil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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