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남해화학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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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뉴스




            02

            아그리코와 합작계약


            7비추진위원회의 건의로 정부는 건설자금 마련과 원료 확보를 동시에 해결

            하기 위한 전략으로 합작투자를 확정했다. 인광석을 생산하는 여러 업체와
            접촉한 결과 적극적인 의사를 보인 미국의 아그리코와 1975년 3월 7일 정식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남해화학은 아그리코로부터 비료의 생산 및
            중화학공업의 육성에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받았고, 나아가 외국자본의 국내
            유치는 물론 차관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975.03.07.















            03

            동양 최대 종합화학공장

            여수공장 건설


            1973년 8월, 전라남도 여천군 삼일면 낙포리로 7비 공장 입지가 확정됐다.

            이곳에서 미국 플루오르(Fluor)사의 총 지휘로 총 60만 평 부지 위에 대단위
            비료화학공장을 건설하는 대역사를 시작했다. 6비의 3배에 달하는 대단위
            부지조성공사였다. 석고처리장, 공장 내 철도시설, 배수로, 행정건물, 사택시
            설 등 공장 조업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설치된 끝에 1973년 10월 13일 부지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떴다.


            197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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