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4 - 산림조합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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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60년사                                                                                  사업부문사




               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바                     영주 발전사업

               이오매스 발전사업의 수요 증가로 인해 커지는 연료시장                        소규모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경제성
               을 선점하고 연료공급의 주체적 역할 및 최종 소비자의                     확보 어려움으로 중앙회에서는 중소형 발전사업을 위해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다. 산림에서 방치, 미활용되고                   대림에너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경북 영주에 30MW

               있는 벌채 부산물 등을 회원조합이 임목수확사업을 시행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추진에 참여했다.
               해 수집함으로써 회원조합의 수익 창출과 자원화 실현에                     중앙회는 회원조합과 함께 지분투자와 연료공급사업을

               따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산림조합이 중추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실현하고, 미이용
               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하

               를 운영해 발생하는 전력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 창출을                     려고 했으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공급의 제도

               기대할 수 있다.                                         적 개선을 통해 부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
                  중앙회에서는 영천·경주·영주 지역에 미이용 산림바                    장을 개척하려고 노력했다.

               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여건 악화로 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
               을 종료하거나 잠정중단 상태이다.                                용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영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은 사업 추진체계와 발전소 운영 준비를 철저히

                  영천 발전사업                                        추진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에 REC 매입 손실이라는 경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및 산림분야 재생에                     제적 여건 변화에 따라 사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너지 비율 확대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산림바이                        영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오매스 발전사업을 추진했다. 경북 영천에 발전설비용량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에너지원에 대한 REC 가
               3MW의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조성·운영을 계획하고                      중치가 2.0임에도 발전사업 경제성이 낮아 가중치를 상향

               신사업 추진, 연료공급 선점, 자원의 재활용을 목표로 사                   조정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확인했으며, 더불어 연료의 가

               업을 추진해 FS 계약 추진, 사업부지 매입, 인허가, 지분                 격이 타 에너지원에 비해 높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
               출자 등 사업추진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민원 발생                   집비용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및 지역사회의 사업철회 요청으로 사업을 중단했다.
                                                                 2021.  영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간담회


                  경주 발전사업

                  기존 영천 지역에 추진하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사업과 함께 경주 지역에 3MW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 전소 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했으나, 소규모 발전사업
               의 경제성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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