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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60년사                                                                                  사업부문사




               국산원목 이용 실적
                                  ~
                   구분     단위  1997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계
                 일반용재      ㎥    262,849  12,434  16,111  12,013  13,932  12,818  10,186  9,852  10,032  8,998  8,805  5,382  383,412
                 탄화용재      t     23,762  925    -    -     -     -    -     -     -    -     -     -    24,687
                 목재펠릿      t     11,306  7,200  6,768  5,800  5,796  1,831  2,826  4,140  4,650  3,436  3,688  2,387  59,828




               세였으나 생태하천 등 신수요의 창출로 2001년부터 급                       목재 판매 및 운영 실적

               속하게 신장하고 있어 주력사업으로 확대했다. 집성재                         중부목재사업본부는 1997년 5월 준공되어 해당 연도
               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중점적으로 생산했으나 소                   는 신규 외자 생산설비에 대한 시험가동 및 직원들의 교

               경목(小徑木)과 옹이의 절단으로 인한 수율(收率) 저하                    육 등으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고, 1998년에도 IMF의 영

               및 제품의 특성상 많은 공정과 노동집약적 생산이 필요                     향 및 건축경기의 불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부
               한 품목이어서 수입 집성재와 비교 시 가격경쟁력이 취                     진했지만, 전략적으로 집성재의 생산·판매에 주력했고

               약해 2001년부터는 주문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2004                  목구조물사업의 기틀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년에는 방부설비를 설치하여 목재의 기간 연장과 습                          1999년에 목탄·목초액 공장을 준공해 7억 2,300만

               지 등에도 쉽게 사용토록 했다. 2005년에는 프리컷팅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지속적 건축경기 불황으

               기를 도입, 한옥자재의 자동화 생산과 정자 등의 DIY                    로 2000년도에는 건축 내·외장재의 판매가 극히 저조했
               가 가능토록 설비를 갖췄다. 2006년부터는 방부약재                     다. 이에 그동안 주력 품목이었던 집성재의 생산·판매를

               를 CCA에서 ACQ[Alkaline(알카라인), Copper(구리),           대폭 축소하고 그 대안으로 목구조물사업의 수주에 노력

               Quatmary(암모니아)]로 전환하여 사용함으로써 친환                   을 기울였다. 중부목재사업본부는 1997년 준공과 동시
               경적인 방부목재를 공급했다.                                   에 IMF라는 경제적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은

                  2009년부터는 목재 가공 과정에서 생산되는 톱밥을                   2001년까지 매년 증가했다. 그러나 2002년 경영악화로

               이용한 목재 펠릿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인해 2003년에 대대적인 구조개편을 단행했음에도 불구
               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조합의 목재펠릿공장 건립 및 기                   하고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술지도 등으로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의 선도적인 임무를                          하지만 이후 흑자전환을 통해 견실한 경영체제로 전
               수행했다.                                             환되었고, 2009년부터는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인 목재펠

                  2018년에는 국내 최초 CLT(구조용 집성판) 판재 제                릿공장을 신축해 목재 가공으로 발생하는 톱밥과 소경재

               작설비 도입과 시연을 통해 목조빌딩을 건축할 수 있는                     의 부가가치를 높여 매출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
               국산 구조재 생산실현을 했으며, 2020년에는 패널 가공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설비(전자동 패널커팅머신)도입으로 구조용 직교집성판                         2014년에는 kwood(품질인증)을 취득하여 제품의 퀄
               생산가공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티(qulaity)를 향상했고, 2015년부터는 전자조달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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