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지역은 1단계 시설지역 서쪽에 인접한 해상원지반으로 연약지반상태였다.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지반 지지력 확보를 위해서는 연약지반개량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샌드매트(Sand Mat) 포설, 플라스틱 보드드레인(Plastic Board Drain, PBD) 타설 및 프리로딩(Pre-Loading, PL) 공법이 적용됐다. 76 여객 1억 명 시대, 인천국제공항 건설 30년의 여정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