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9기의 교각이 떠받치고 있는 도로·철도 겸용 교량으로 주탑 간 거리가 300m나 되는 2층 자정식 현수교였다. 높이 107m의 주탑은 뉴메틱케이슨 공법으로 세워졌고, 세우는 과정에서는 국내 최초로 무인굴착 공법이 적용되는 등 신기술이 사용됐다. 62 Part.1 | 영종도에 새로운 하늘길을 열다 | 1단계 건설사업 63